전기요금 할인 신청, 누가 얼마 받나요?

매달 전기요금이 할인되는 복지제도, 알고 계셨나요?
정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누가 대상이며 얼마나 절감되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목차

• 1)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란 무엇인가요?
• 2) 할인 대상자 조건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3) 할인 금액과 적용 방식 (예시 포함)
• 4) 마무리: 지금 확인하고, 꼭 신청하세요

1)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란 무엇인가요?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한국전력공사가 정부 위탁 하에 운영하는 에너지 복지제도입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청구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기존의 에너지바우처가 계절별 바우처 지급이라면, 전기요금 할인은 매월 자동 차감 방식이라는 점에서 실질적 체감도가 큽니다.
감면은 요금 청구서에 직접 반영되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카드 발급이나 정산 과정 없이 간편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일부 대상자는 TV 수신료 면제, 도시가스 요금 할인과 연계되는 등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복지할인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2) 할인 대상자 조건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와 감면 금액

 

복지할인 전기요금은 총 6가지 유형의 복지대상자에게 제공됩니다.
각 유형별로 할인 금액과 적용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할인 대상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
• 장애인 (중증 포함)
•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 다자녀 가구 (자녀 3명 이상)
• 차상위계층
•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이 외에도 복지시설 입소자나 일정 조건을 갖춘 주거급여 수급자도 지자체 요청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거용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계약자 명의와 실제 사용자가 일치해야 감면이 정상 적용됩니다.

3) 할인 금액과 적용 방식 (예시 포함)

할인 금액은 유형별로 정액 또는 정률 방식으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2025년 기준 대표적인 감면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할인 금액	비고
기초생활수급자	월 최대 16,000원	정액 할인
중증장애인	월 최대 20,000원	여름철 한시 확대
다자녀 가구	월 최대 12,000원	3자녀 이상 기준
사회복지시설	전기요금의 30%	정률 할인

 

이 할인은 매월 자동 차감되며, 별도의 환급 절차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3자녀를 둔 A씨가 한 달 전기요금으로 35,000원을 사용했다면, 12,000원이 차감된 23,000원만 납부하면 됩니다.
여름철 전력사용이 많은 기간(6~8월)에는 일부 대상자에게 추가 할인도 적용되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전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대상자는 자동 적용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직접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지금 확인하고, 꼭 신청하세요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신청 한 번으로 매월 자동 감면되는 실질적인 제도입니다.
내가 대상자인지 헷갈린다면, 한전 고객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소중한 공공자원을 놓치지 말고, 필요한 만큼 정당한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 복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 한전 사이버지점 요금조회/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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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키워드: 전기요금 할인 2025, 저소득층 전기료 지원, 복지할인 제도